-
'개인회사 부당지원' 박삼구 前회장, 항소심서 보석으로 석방
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. 뉴스1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
-
"귀여워서"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한 50대, 1심서 징역 10년
미성년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.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(재판장 서전교)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
-
동생 보험금으로 빌라 산 형…“치료비 더 썼다” 항변의 맹점 유료 전용
━ 당신의 사건 3. 가족이니 괜찮은가, 후견인이니 안 되나 ■ 「 #김경수(가명)씨의 동생은 2011년 교통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에다 사지마비 상태가 됐습니다.
-
전자팔찌 끊고 도주 김봉현, 48일 만에 동탄서 검거
김봉현 검찰이 지난달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던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(48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48일 만인 29일 붙잡았다.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(부장 이준동)는 이날
-
"아파트 9층 급습…잠옷 김봉현, 뛰어내리려다 잡히자 욕설"
검찰이 지난달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던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(48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29일 붙잡았다. 이로써 김씨의 도주극은 48일만에 막을 내렸다. 29
-
'라임 주범' 김봉현 도주 43일째…검찰, 도피 도운 조카 구속기소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달 11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 하남 팔당대교 인근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팔찌)를 끊고 도주해 지명수배된 상태다. 심석용 기자 검찰이 1조
-
"등본 떼도 당했다"…3493채 '빌라신' 사기, 그뒤엔 '2400조직' [빌라왕 전성시대]
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기소된 권모씨는 피해자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‘빌라의 신(神)’이라 불린다. 그와 일당이 보증금을 가로챈 것으로 의심되는 전세
-
아내와 별거 후 홀로 기른 14세 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
중앙포토 아내와 별거 중 딸들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딸 친구까지 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. 14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(서전교 부장판사)는 성폭
-
숨진 빌라왕, 1139채 주로 무자본 갭투자…세입자 피해 300억
수도권에서 1139가구에 달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소위 ‘빌라왕’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모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세입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. 이들 중 상당수가 주
-
1139가구 '빌라왕 급사' 쇼크…보증보험 사고액 이미 300억
수도권에서 1139가구에 달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소위 ‘빌라왕’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 모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세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. 이들 중 상당수
-
의붓딸 욕실에 몰카 설치했다…60대 계부 노트북 파일 수백개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욕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의붓딸들을 불법 촬영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대전고법 형사1-2부(백
-
행적 감춘 김봉현, 가족의 ‘수사 혼선’까지…골머리 앓는 검찰
검찰이 한 달 가까이 잠적 중인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(48)씨와 그 가족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. 김씨의 조카와 누나가 김씨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지만 김씨의
-
‘라임 사태’ 주범 김봉현 도피 도운 조카 구속… “도망·증거인멸 우려 있다”
‘라임 사태’ 주범 김봉현(48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조카 김모(34)씨가 구속됐다.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김씨에 대한 구속 전
-
'지정자료 누락' 김상열 前호반건설 회장…벌금 1억5000만원
김상열 전 호반그룹 회장. 사진 호반그룹 계열사와 가족을 공정위원회 보고 자료에서 빠트린 혐의를 받는 김상열 전 호반건설 회장(현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)이 1심 재판에서 벌금
-
"난 거액 상속녀" 남편도 속았다…중고 명품 사기친 아내 정체
중고 명품 판매 부부 사기단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사실은 자신을 거액의 상속녀라고 속이고 남편과 결혼한 사실이 드러났다. 8일 울산지검은 중고 명품 가방과 보석 등을
-
애인부터 가족까지 털었다…검찰, 김봉현 '토끼몰이'식 추적
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팔찌)를 끊고 22일째 잠적 중인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(48)씨를 토끼몰이식으로 추적하고 있다.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(
-
[단독]檢, 도망 김봉현과 연락한 애인 구속영장…법원은 기각
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팔찌)를 끊고 잠적한 지 17일째인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김봉현(48)씨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도주를 도운 혐의로 김씨의 애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
-
2년 전에도 구속 각 나오자 런…'2번째 도주' 김봉현 달라진 점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행적을 감춘 지 24일로 14일째, 2주일이 됐다. 그는 지난해 7월 20일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풀려난 지 480일 만인 지난 11일 오후 1시
-
10대 의붓딸 7년간 성폭력·학대 저지른 40대…징역 7년
미성년자인 의붓딸을 7년 동안 강제 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. 22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
-
'라임 몸통' 김봉현 잠적 12일째...검찰, 도피 조력자 2명 구속
라임 사건 관련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봉현(48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팔찌)를 끊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도피를 도운 혐의로 그의 지인 2명이 구속
-
의붓딸들 몰카 걸리자 "퍼뜨린다" 협박…60대 "형 무겁다" 호소
의붓딸들을 성추행하고 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. 16일 대전고법 제1-2형사부는
-
김봉현 5일째 오리무중…그날 유력 조력자는 처벌 못한다, 왜
해양경찰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15일 어선 및 예인선에 대해 불시검문을 한 뒤 김 전 회장의 사진을 선주에게 보여주고 있다. 심석용 기자 “이런 얼굴보면 꼭 신고해주세요.” 15일
-
김봉현, 팔당대교서 마지막 포착…3년전 떠오른 검찰 악몽
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팔찌)를 끊고 행적을 감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찾느라 나흘째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린 데 이어 밀항 가능성에 대비해
-
'서해 피격' 서욱 석방…"보증금 1억, 관련자 접촉땐 재구속"
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 의혹으로 지난달 22일 구속됐던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8일 석방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-2부(부장 원정숙·정덕수·최